게임리뷰
4세븐나이츠2 리뷰 :: 무과금,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기대를 한껏 받던 세븐나이츠2가 2020년 11월 18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 세븐나이츠1(이하 세나) 의 2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 이다. 세나를 플레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순 없었지만 유저들의 반응을 보아하니 세계관에 꽤 힘을 쓴 듯 하다. 세나도 꽤 흥행하지 않았던가? 현재까지도 재밌게 플레이 중인 세나2를 리뷰해보자. 목차 1. 뛰어난 영상 퀄리티 2. 자연스러운 전투방식 (feat.스피릿위시) 3. 과금, 얼마나 해야할까 4. 컨텐츠와 컨텐츠 소모 속도 5. MMO RPG 6. 소소한 공략 뛰어난 영상 퀄리티 전 리뷰했던 게임 용비불패M는 원작의 감성 그대로를 게임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였다면 세나2는 퀄리티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 기존 세나의 스토리를..
기타/게임 2020.11.20 moonsu용비불패M 리뷰 :: 다만, 원작에 충실했다
네이버 웹툰 '고수'의 인기와 함께 이전작이자 한국 무협 만화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용비불패의 인지도가 다시 한번 올라갔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출시했다. 웹툰 '고수'가 아니라 이전작인 용비불패를 기반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아마도 '고수'를 통해 용비불패에 입문한 어린이들과 추억에 잠길 어른이 모두를 겨냥한게 아니었을까. 원작에 충실했다. 용비불패M은 원작에 충실, 아니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다. 만화책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쓴 부분도 있는데 자연스러운 편집으로 너무 올드해보이지 않으면서도 추억은 되살렸다. 단지 스토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해봐야 할 이유는 충분히 갖춰진게 아닐까 싶다. 그만큼 원작을 되살린 무언가를 보기가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볼 맛' 나는 준수한 애니메이션 오토사..
기타/게임 2020.10.30 moonsu세븐하츠 리뷰 :: 디펜스게임, 그 이하
세븐하츠 리뷰 (플레이타임 : 6시간 18분) 는 개발사 브로크신드리에서 개발한 디펜스RPG이다. 20년 10월 15일에 정식 출시했다. 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언데드의 침략으로 전쟁에 패배... 어쨌든 이런 스토리로 인해 대부분의 몬스터, 영웅은 한번쯤은 들어볼법 한 신화에 나오는 이름들로 무장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 없다. 유저는 그저 좋은 몬스터 뽑고 더 많이 즐길 수 있으면 된다. 여러 던전, 영웅(별), 그리고 북유럽 신화가 배경이라 그런지 전차(별)를 통한 대전이 있다. (디펜스 게임에 다 있다.) 전투는 기를 모아서 영웅을 뽑고, 상대방 기지를 부수면 승리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디펜스 게임은 물량이 와장창 쏟아져야 전투할 맛(보는 맛)이 난다고 생각한다. 멋드러진 영웅들이 있..
기타/게임 2020.10.21 moonsu라루나 판타지 리뷰 :: 판사님 장도연씨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다른 모바일 게임을 기다리면서 가볍게 즐겨볼까 하여 사전예약을 했다. 게임 소개를 보니 라테일 느낌이 좀 나고.. 캐쥬얼하고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20년 10월 1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보였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모습에 당황했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고 이내 납득했다. 사실 VIP를 보기 전, 조이스틱을 움직였을 때부터 이미 익숙한 냄새를 맡았던 것 같다. 그래도 여느 게임 답게 구색은 맞췄다. 아레나, 필드보스, 길드, 레이드, 별의 별 던전... 그냥 다른거 하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바로 깨알같이 나오는 개그우먼 장도연. 어처구니 없는.. 웃음이 나왔다.
기타/게임 2020.10.15 moonsu